[올림픽] 여자 근대5종 성승민, 조 4위로 결승 진출

김상훈 2024. 8. 1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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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근대5종의 기대주 성승민이 생애 첫 올림픽에서 결승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성승민은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파리올림픽 근대5종 경기장 여자 준결승에서 펜싱과 승마, 수영, 레이저 런 합계 1천400점을 획득해 A조 4위에 올라 18명 중 상위 9명에게 주어지는 결승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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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기대주 성승민이 생애 첫 올림픽에서 결승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성승민은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파리올림픽 근대5종 경기장 여자 준결승에서 펜싱과 승마, 수영, 레이저 런 합계 1천400점을 획득해 A조 4위에 올라 18명 중 상위 9명에게 주어지는 결승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지난 2021년 성인 국가대표로 처음 발탁된 성승민은 지난해부터 국제 근대5종연맹 월드컵 개인전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지난 6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개인전 정상에 올라 현재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여자부 결승은 내일 오후 6시 열릴 예정입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25800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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