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한동훈에 "술 안 먹는 尹 한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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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제3자 추천 방식의 '채 상병 특검법'을 먼저 주장했다가 측근을 통해서 발을 빼는 것 같다며 '술 안 먹는 윤석열'을 하겠다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자신의 SNS에 한 대표 측근인 장동혁 최고위원의 인터뷰 기사를 첨부하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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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제3자 추천 방식의 '채 상병 특검법'을 먼저 주장했다가 측근을 통해서 발을 빼는 것 같다며 '술 안 먹는 윤석열'을 하겠다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자신의 SNS에 한 대표 측근인 장동혁 최고위원의 인터뷰 기사를 첨부하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해당 기사에서 장 위원은 한 대표가 말한 특검법의 본질은 공정한 수사를 위해 제3자가 특별검사를 추천해야 한다는 것이었지만, 지금 민주당의 특검법은 다른 걸 무더기로 붙여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측근을 통해 말을 번복하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는 모양새가 나오면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입장이 뭐가 다르냐고도 지적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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