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라 우승...에티오피아, 24년 만에 마라톤 금메달

조은지 2024. 8. 10. 1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티오피아의 마라토너 타미란 톨라가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습니다.

톨라는 파리시청을 출발해 베르사유 궁전을 거쳐 앵발리드로 들어오는 42.195km를 2시간 6분 26초에 달려, 올림픽 기록을 6초 단축하며 우승했습니다.

에티오피아 남자 마라토너가 우승한 건 2000년 시드니 때 게자네 아베라 이후 24년 만입니다.

올림픽 3연패를 노리던 케냐 킵초게는 30km를 통과한 이후 기권했고, 북한 한일룡은 29위에 올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마라토너 타미란 톨라가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습니다.

톨라는 파리시청을 출발해 베르사유 궁전을 거쳐 앵발리드로 들어오는 42.195km를 2시간 6분 26초에 달려, 올림픽 기록을 6초 단축하며 우승했습니다.

에티오피아 남자 마라토너가 우승한 건 2000년 시드니 때 게자네 아베라 이후 24년 만입니다.

올림픽 3연패를 노리던 케냐 킵초게는 30km를 통과한 이후 기권했고, 북한 한일룡은 29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마라톤은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지 못해, 한 명도 나서지 못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