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국탁구, 16년 만에 여자단체 동메달…신유빈 또 메달 수확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8. 1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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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 신유빈과 전지희가 첫 번째 게임인 복식에서 독일 산샤오나와 완위안에게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 여자탁구가 16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신유빈,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전지희(미래에셋증권)로 팀을 꾸린 한국은 10일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3위 결정전에서 독일에 3-0 승리를 거뒀다.

한국 탁구는 2008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 이후 16년 만에 이 종목에서 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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