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뛰어넘는 세계 최고 수준 연봉 3천억 제안” 사우디 오일머니로 확인한 이강인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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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설 리그가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강인이 프로페셔널 리그 최고 수준의 제안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이어 "프로페셔널 리그 구단들은 이강인과의 대화를 원한다. 프로페셔널 리그의 한 구단은 이강인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제안할 수도 있다. 이 구단은 이강인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만들고 싶어 한다. PSG는 이른 시일 내 아주 큰 제안을 받을 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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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설 리그가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강인이 프로페셔널 리그 최고 수준의 제안을 받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8월 10일 “지난해 여름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프로페셔널 리그에서 인기가 많은 선수”라고 전했다. 이어 “프로페셔널 리그 구단들은 이강인과의 대화를 원한다. 프로페셔널 리그의 한 구단은 이강인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제안할 수도 있다. 이 구단은 이강인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만들고 싶어 한다. PSG는 이른 시일 내 아주 큰 제안을 받을 수도 있다”고 했다.
프로페셔널 리그는 지난해 여름부터 엄청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리오넬 메시와 세계 최고 선수를 다퉜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가 프로페셔널 리그에 몸담고 있다.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칼리두 쿨리발리, 야신 부누,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후벵 네베스, 리야드 마레즈, 에두아르 멘디, 호베르투 피르미누 등도 프로페셔널 리그로 향한 바 있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서 연봉 2억 유로(한화 약 2천982억 원)를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강인이 호날두를 뛰어넘는 연봉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게 ‘풋 메르카토’의 주장이다.
실현 가능성은 매우 낮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소년 시절부터 ‘세계 최고 리그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는 꿈’을 꿔왔다. 지난해 여름 레알 마요르카를 떠나 PSG로 향한 것도 자신의 꿈을 위해서였다. PSG는 프랑스 리그앙 최강자로 매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도전하는 팀이다.
풋 메르카토에 따르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이 이강인 영입을 추진했다. 이 구단은 이강인의 이적료로 7,000만 유로(약 1천43억 원)를 제시했지만 PSG에 거절당했다.
이강인은 2024-25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프리시즌 경기에선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해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해냈다. 드리블, 패싱력의 강점에 수비력까지 더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플레이메이커, 측면 공격수, 처진 공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것도 이강인의 장점이다.
이강인이 사우디로 향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하지만, 프로페셔널 리그의 관심은 이강인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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