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함양 '폭염주의보' 하향…경남 전역 폭염특보 유지

조아서 기자 2024. 8. 1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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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0일 오후 5시를 기해 경남 산청, 함양에 내려진 폭염경보를 주의보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이날 폭염주의보로 하향된 산청과 함양의 일 최고 체감온도는 각각 34.7도, 34.6도다.

경남은 이날 폭염주의보로 하향된 산청과 함양을 포함한 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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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롯데워터파크를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기상청은 10일 오후 5시를 기해 경남 산청, 함양에 내려진 폭염경보를 주의보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폭염주의보로 하향된 산청과 함양의 일 최고 체감온도는 각각 34.7도, 34.6도다.

경남은 이날 폭염주의보로 하향된 산청과 함양을 포함한 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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