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휴가철 화재 예방 행동요령 집중 홍보

박홍식 기자 2024. 8. 1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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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소방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화재 예방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여름철 화재 예방 행동요령은 ▲에어컨 실외기 주변 발화 위험물질 비치 금지 ▲노후 전선 교체 ▲누전차단기 점검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여름휴가 출발 전 전자제품 전원 차단 등이다.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은 "휴가철 화재 예방 행동요령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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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화재 발생 81건(19%)
화재 예방 행동요령 포스터 (사진=칠곡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소방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화재 예방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칠곡군 화재 발생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21~2023년)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414건이다.

이 가운데 여름철에 발생한 화재는 81건(19%)으로 조사됐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33%)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전기적요인(17%), 기계적요인(17%), 원인 미상(15%) 등의 순이다.

이에 칠곡소방은 여름철 화재위험도가 높은 시설을 찾아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여부, 휴가철 화재 발생 대비 현장 안전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름철 화재 예방 행동요령은 ▲에어컨 실외기 주변 발화 위험물질 비치 금지 ▲노후 전선 교체 ▲누전차단기 점검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여름휴가 출발 전 전자제품 전원 차단 등이다.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은 "휴가철 화재 예방 행동요령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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