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폭염에도 포기 못하는 러닝 “오늘을 또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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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폭염 속에서도 아내 박시은과 러닝을 했다.
진태현은 8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무더위가 계속 되네요. 저희 부부는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합니다. 금요일 새벽 올림픽 공원 나홀로 나무 300미터 10개, 200미터 7개 열심히 달리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태현은 흠뻑 젖은 운동복을 입고 아내 박시은과 나란히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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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진태현이 폭염 속에서도 아내 박시은과 러닝을 했다.
진태현은 8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무더위가 계속 되네요. 저희 부부는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합니다. 금요일 새벽 올림픽 공원 나홀로 나무 300미터 10개, 200미터 7개 열심히 달리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태현은 흠뻑 젖은 운동복을 입고 아내 박시은과 나란히 서 있다. 박시은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미모가 빛났다.
진태현은 “요즘 전 왜 언덕에만 있죠? 실력이 늘기를 바래야죠. 오늘은 혼자 60분 조깅을 했고요. 정말 무서운 건 몸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역시 마라톤은 근력과 식단은 필수 입니다”라며 “너무 힘든 이 시대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긍정적이고 바르고 단단한 마음가짐인 거 같습니다. 포장하고 아무나 뭐든 다 할 수 있는 혼란스러운 이 시대가 조금은 무섭고 나중에 어떻게 무질서함을 감당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땀과 노력이 그리고 버겁고 피곤함이 전부였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세상은 빠르게 나는 이런 사람이요 라고 포장하면 다 되는 시대가 되었지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조금은 버거웠던 길을 택했던 그때 마음으로 세상을 하루 하루 살아 가보고 있습니다”라며 “아직도 자세 태도 본질과 근본이 좋습니다. 열심히 운동하다 사진을 찍으면 좋은 거지 사진찍으려고 운동하는건 또 아니니까요. 포샵도 별로고 각도도 별로 입니다. 저흰 있는 그대로 즐겁게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모두 오늘을 또 살아봅시다.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지는 결국 우리 몫입니다”라고 적은 뒤 아내 박시은이 다가오는 광복절을 기념해 무궁화 앞에서 사진 촬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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