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 이어 이번엔 '골든보이' 노리나...사우디, 이강인 영입 위해 연봉 3000억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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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머니'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에 이어 이번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이강인과 파리 생제르맹(PSG)를 위한 엄청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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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오일 머니'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에 이어 이번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이강인과 파리 생제르맹(PSG)를 위한 엄청난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해 여름 PSG에 합류한 이강인은 사우디 구단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지난달 이강인 영입을 위해 7,000만 유로(약 1,044억 원)를 제안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있었지만 PSG는 거부했다. 하지만 사우디 구단들은 계속해서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우디 클럽은 이강인을 리그에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선수로 만들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사우디 리그 내 연봉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다. 지난해 1월 사우디로 이적한 호날두는 2억 유로(약 3,018억 원)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는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와 네이마르(알힐랄) 등이 1억 유로(약 1,510억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이강인이 사우디로 향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해당 매체는 "이강인은 파리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그는 이적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구단에 전했다"고 전했다.
사진=MHN스포츠 DB,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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