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첫 눈물 흘린 이유 "이런 배려받은 척 처음"(혤's club)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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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혜리가 동료 배우를 향한 애틋함에 눈물을 보였다.
박세완과 영화 '빅토리'에서 호흡을 맞춘 혜리는 "(박) 세완이가 깍쟁이 역할을 많이 했다고 생각해서 '세현'(조아람 분)이에 가깝지 않나 싶었다. '세현'이가 유일하게 서울말을 쓰는 친구다. 근데 '미나'가 찰떡이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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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유튜브 채널 '혜리'의 '혤's club'에는 '바지춤 잡으며 애틋해진 관계 필선X미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세완과 영화 '빅토리'에서 호흡을 맞춘 혜리는 "(박) 세완이가 깍쟁이 역할을 많이 했다고 생각해서 '세현'(조아람 분)이에 가깝지 않나 싶었다. '세현'이가 유일하게 서울말을 쓰는 친구다. 근데 '미나'가 찰떡이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박세완은 부산 출신이라며 "사투리 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서울말을 할 자신이 없었다. 19살 때 시험 보러 서울에 처음 왔고, 스무 살 때부터 서울 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세완은 "그때 네가 진짜 솔직하게 얘기한 게 좀 당황스러웠다. 왜냐면 나는 누군가한테 솔직한 마음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내가 진짜 정말 고마웠는데 조금 고장 났었다. 혜리는 나한테 못 챙겨줘서 미안하고, 의지를 많이 했다는 얘기를 해준 게 정말 고마웠는데 고맙다고 말 못 한 게 걸리더라. 나도 너한테 진짜 많이 의지했다"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혜리는 "이 영화에서 좋았던 부분이 '친구'라는 사이가 잘 보이는 영화다. 울면 안 되는데 계속 울었다. 나는 '혤's club'에서 운 게 처음이다. 세완이만 만나면 짠하고 복받친다. 갑자기 촉촉해지는 게 있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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