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해수욕장서 60대 피서객 익사
우정식 기자 2024. 8. 10. 18:16
10일 오후 1시 47분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해수욕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수상 안전요원이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뭍으로 끌어올린 뒤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와 함께 해수욕장을 찾은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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