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전문의 부재"...충북대병원 '일반 응급 진료'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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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응급의학과 전문의 부재로 일반 응급실 진료를 오늘(10일) 오후 2시부터 내일 오전 8시 30분까지 중단합니다.
오늘 오후 2시, 충북대병원은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 종합상황판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부재로 응급실 진료가 중단된다"고 공지했습니다.
충북대병원은 평소 전문의 1명과 전공의 5~6명이 응급실 당직을 서 왔지만, 전공의 이탈 사태로 현재는 외래와 수술 등을 담당하는 전문의가 돌아가며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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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응급의학과 전문의 부재로 일반 응급실 진료를 오늘(10일) 오후 2시부터 내일 오전 8시 30분까지 중단합니다.
오늘 오후 2시, 충북대병원은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 종합상황판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부재로 응급실 진료가 중단된다"고 공지했습니다.
대동맥응급, 복부 응급, 분만 등 14개 중증 응급질환 진료를 받을 수 없습니다.
다만, 소아응급환자와 중증외상환자는 진료가 가능합니다.
충북대병원은 평소 전문의 1명과 전공의 5~6명이 응급실 당직을 서 왔지만, 전공의 이탈 사태로 현재는 외래와 수술 등을 담당하는 전문의가 돌아가며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달 충북대병원은 하반기 전공의 56명을 모집했지만, 아무도 지원하지 않아 재모집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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