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광주 KIA-삼성전 1시간전부터 기습 폭우…갑작스러운 취소, 11일 라우어 vs 레예스[MD광주]
광주=김진성 기자 2024. 8. 10. 18:09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10일 광주 경기가 시작 1시간전부터 폭우가 내리면서 취소됐다.
10일 광주 KIA타이거즈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전이 비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9월 이후 추후에 편성된다. 이날 현장은 경기시작 약 1시간전인 17시경부터 갑자기 많은 비가 내렸다.
예보에는 비가 없었다. 그러나 맑은 하늘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점점 더 빗줄기가 강해졌다. 30분 정도 지나니 하늘까지 먹구름이 가득했다. 결국 경기감독관이 경기시작 직후, 18시에 경기를 취소했다.
11일 경기에 빅매치가 성사됐다. KIA는 에릭 라우어, 삼성은 대니 레예스다. KIA는 김기훈의 기회가 날아갔다. 반면 삼성은 레예스의 순번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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