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성추행' 의혹 유재환 모친상 "마지막 효도할 기회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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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및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던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모친상을 당했다.
유재환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생전에 항상 말씀하신 것이 본인 장례식은 그저 사람 많고 많이 웃고 많이 떠들썩하길 바라셨었다"라며 "저와 옷깃만 스친 인연이어도 상관없이 진심으로 감사드릴 테니 그저 빈소 많이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 마지막으로 효도할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유재환은 지난 5월 작곡비 사기와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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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및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던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모친상을 당했다.
유재환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생전에 항상 말씀하신 것이 본인 장례식은 그저 사람 많고 많이 웃고 많이 떠들썩하길 바라셨었다"라며 "저와 옷깃만 스친 인연이어도 상관없이 진심으로 감사드릴 테니 그저 빈소 많이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 마지막으로 효도할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유재환의 모친 정경숙씨는 이날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 오후 6시 40분 엄수된다. 장지는 풍산공원묘원이다.
유재환과 정씨는 과거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애틋한 모자지간을 보여준 바 있다.
유재환은 지난 5월 작곡비 사기와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피해자들은 유재환이 작곡 명목으로 진행비를 받고 곡을 제때 주지 않았을 뿐 아니라 여성들을 본인 작업실로 불러 성적인 대화나 스킨십을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유재환은 비용 변제는 약속했지만, 성추행 관련 의혹은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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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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