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다음 영입생은 센터백이다'... 이미 AT 마드리드 주전 수비수와 접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유의 다음 영입생은 마리오 에르모소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0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크 쇼와 레니 요로의 부상 이후 자유 계약 선수와 접촉을 시작했다고 보도가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맥시모 데 라 크루즈 라미레즈에 따르면 맨유는 현재 자유 계약 선수인 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수 마리오 에르모소와 초기 접촉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의 다음 영입생은 마리오 에르모소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0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크 쇼와 레니 요로의 부상 이후 자유 계약 선수와 접촉을 시작했다고 보도가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주 초,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요로가 아스널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왼발 중족골 골절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지난달 프랑스 리그 릴에서 맨유로 이적한 요로는 약 3개월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프리시즌에 부상을 당한 라스무스 호일룬도 6주 동안 결장하는 등 부상과 관련해 시즌을 시작하기 전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번 10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를 앞두고 그는 4명의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 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텐 하흐는 "해리 매과이어는 리버풀과의 경기에 결장했는데, 이는 예방 조치였지만 토요일 경기에는 여전히 물음표다. 따라서 우리는 그가 출전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한지 아닌지 지켜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빅터 린델뢰프도 뛰었지만 그 역시 물음표이고 아론 완-비사카와 루크 쇼도 물음표이기 때문에 이번 훈련에서 다시 평가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텐 하흐는 쇼의 상태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지난 9일(한국 시간) 맨유가 다른 수비수를 추가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보도가 나왔다. 맥시모 데 라 크루즈 라미레즈에 따르면 맨유는 현재 자유 계약 선수인 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수 마리오 에르모소와 초기 접촉을 했다.
29세의 전성기 나이인 에르모소는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레프트백으로도 기용했던 센터백으로, 총 연봉 600만 유로(약 89억 원)와 3년 계약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미레즈는 "현재로서는 협상이 초기 단계에 있으며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르모소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5년 동안 모든 대회에 174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2020/21 시즌에는 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 시즌에는 에르모소가 주전 수비수로 31번 출전해 리그에서 25골을 실점하며 극강의 수비로 라리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에르모소는 지난 6월 아틀레티코와의 계약이 만료됐으며 그 후 에르모소의 에이전트가 아스톤 빌라와 웨스트햄에 에르모소 영입을 제안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 페밀리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탈락→삼성 깜짝 입단' 송은범, 2경기 연속 멀티이닝+무실점...1군 복귀 다
- '최강야구 탈락→삼성 입단' 송은범, 라팍서 호된 신고식...1이닝 5실점 와르르 '퓨처스 ERA 9.00 '
- '신인왕 출신' 신재영 ''은퇴했다고 생각 안 해...현역 못지 않게 훈련''
- '우짜노 여까지 왔는데' 1이닝 9실점 경기 뒤집은 두산, 김택연 2이닝 역투로 '문학 8연패' 끊었다
- 안경 에이스가 자꾸 연승을 끊는다...'연승 스토퍼' 된 박세웅, 4이낭 12피안타 8실점 '와르르'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