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샤이니 민호, 신유빈 현지 응원중 화면 잡혔다 [파리올림픽]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배우 이동욱과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가 중계화면에 잡혔다.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신유빈, 전지희, 이은혜)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5시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결정전 독일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 중 한국 팬들에게는 반가운 얼굴이 나왔다.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배우 이동우과 샤이니의 민호가 유승민 탁구협회장 앞자리에서 함께 신유빈 등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힌 것.

이동욱과 민호는 함께 큰 태극기를 들고 한국 선수들이 점수를 낼때마다 기뻐했다.

배우 이동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에펠탑 아래에서 열린 비치발리볼 등을 관람 중인 모습을 게재한 바 있다. 민호는 IOC의 '올림픽 프렌즈'로써 올림픽 홍보를 위해 파리를 찾았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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