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내년 3월 개봉 확정… 티저 포스터·예고편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 '백설공주'가 내년 3월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슴에 이끌려 숲속 집으로 향한 백설공주가 일곱 난쟁이들과 함께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즐거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통해 베일을 벗은 디즈니 라이브 액션 '백설공주'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 '500일의 썸머'의 마크 웹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신뢰를 더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신비롭고 황홀한 분위기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숲속에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백설공주’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마치 동화 속 비밀의 숲에 들어온 것 같은 환상적인 비주얼과 생동감으로 호기심을 높인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슴에 이끌려 숲속 집으로 향한 백설공주가 일곱 난쟁이들과 함께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즐거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원작 애니메이션의 대표곡 ‘Whistle While You Work’의 아름다운 선율과 “휘파람 불며 일해요. 즐겁게 일해요”라는 가사가 이어져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을 기대케 한다.
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모습의 여왕이 등장해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아름답지?”라는 ‘백설공주’ 의 시그니처 대사를 전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여왕의 지시에 따라 백설공주의 행방을 쫓는 이들의 모습과 평온한 백설공주의 모습은 묘한 대비를 이루며 흥미진진함을 자아낸다. 또한 마법의 사과와 함께 위협에 처한 듯한 백설공주의 모습은 라이브 액션으로 새롭게 구현된 영화 속 세계와 또 다른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티저 예고편 속 청량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백설공주 역은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발굴한 레이첼 지글러가 맡았다. 특히 첫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통해 함께 후보에 오른 마리옹 꼬띠아르, 제니퍼 로렌스, 엠마 스톤, 알란 헤임 등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압도적인 존재감의 여왕 역할은 ‘원더 우먼’ 시리즈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세계적인 스타 갤 가돗이 분해 우아한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꿰매준다고요?" 세탁소에 맡긴 명품 셔츠가 찢어졌어요[호갱NO]
- 마지막이 된 모녀의 ‘등원길’…30대 엄마 결국 숨졌다[그해 오늘]
- '소름 쫙' 폭우 속 정장 차림으로 도로 역행하는 남성 정체 (영상)
- 안세영이 쏘아 올린 ‘작은 공’ [안준철의 스포츠시선]
- "뒷일 생각 안했다" 서건우 구하고 경고받은 오혜리 코치[파리올림픽]
- "3000만원 무이자 대출·주3회 출근" EDM 클럽 같은 '이 회사'[복지좋소]
- 구축 아파트가 더운 이유가 있었네 [생활속산업이야기]
- "너무나 황망"… 조영구, 갑작스러운 모친상 비보
- 이정재, 래몽래인 대표에 사기 혐의 피소… 무고 맞고소
- 명문대생은 어쩌다 `마약 동아리` 회원이 됐나…대학가 충격[사사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