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노조법·방송법 공포하라"..8·15 범국민 도심 집회 열려

이정용 2024. 8. 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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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과 방송4법의 즉각 공포를 촉구하는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오늘(10일) 열렸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평화통일시민회의·전국농민회총연맹 등은 이날 서울 숭례문에서 8·15 범국민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들은 집회에서 최근 국회가 노란봉투법과 방송4법 등을 통과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연이은 거부권 행사로 또다시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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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과 방송4법의 즉각 공포를 촉구하는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오늘(10일) 열렸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평화통일시민회의·전국농민회총연맹 등은 이날 서울 숭례문에서 8·15 범국민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들은 집회에서 최근 국회가 노란봉투법과 방송4법 등을 통과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연이은 거부권 행사로 또다시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와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등 한반도 군사 충돌 가능성이 고조된 데 대해서도 윤석열 정부의 책임을 물었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7천 명, 경찰 추산 5천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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