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광수 폭로전 “엄카 쓰면서 용돈 받아, ♥이선빈 만나기 전 방황”(핑계고)

이슬기 2024. 8. 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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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이광수에 대한 폭로로 웃음을 줬다.

이날 유재석은 이광수와 대화하던 중 "광수가 엄카 쓰잖아요"라고 폭로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광수가 "형 나도 40살이에요"라고 발끈 했지만 유재석은 "예전에 너 엄마 카드 갖고 다녔잖아. 진짜로"라며 "진짜 '런닝맨' 초창기에는 엄마 카드를 썼다"라고 덧붙였다.

이광수는 "너무 얻어먹기만 해서 한번 회식에서 내가 결제하기로 한 적이 있는데, 잔액이 부족해서 재석이 형이 결제해줬다"는 셀프 폭로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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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뜬뜬’
채널 ‘뜬뜬’

[뉴스엔 이슬기 기자]

유재석이 이광수에 대한 폭로로 웃음을 줬다.

8월 10일 채널 '뜬뜬'에는 '접수 완료는 핑계고' 편이 공개됐다. 게스트로는 배우 이광수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광수와 대화하던 중 "광수가 엄카 쓰잖아요"라고 폭로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광수가 “형 나도 40살이에요”라고 발끈 했지만 유재석은 "예전에 너 엄마 카드 갖고 다녔잖아. 진짜로"라며 "진짜 ‘런닝맨’ 초창기에는 엄마 카드를 썼다"라고 덧붙였다.

이광수는 "엄카라기 보다, 용돈을 받은 거지"라고 주장하다가 결국 "체크카드에 엄마가 용돈을 넣어줬다. 30만원"라고 덧붙였다. 당시 그에게는 신용카드 자체가 없었다고.

이광수는 "너무 얻어먹기만 해서 한번 회식에서 내가 결제하기로 한 적이 있는데, 잔액이 부족해서 재석이 형이 결제해줬다"는 셀프 폭로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이광수의 연애에 대해서도 "광수 연애 상담도 많이 해줬다. 지금은 이선빈 씨하고 잘 만나고 있어서 다행이지만 그때는 방황할 때다"라고 밝혔다.

그는 "광수가 객관적으로 안 된다"라며 "고백할까, 말 것이냐는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하라고 했다. 그럴 바엔 그냥 고백하라고 했고 대차게 차여야 한다"라며 웃었다. 이에 이광수는 “형들이 알려준 고백 타이밍이라는 말에 전화하면 ‘갑자기 무슨 소리야. 우린 그런 관계가 아니야’라는 반응이었다”라고 도움 받은 바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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