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뜬 김연경, 지팡이 치며 '킥오프 이벤트'
조은지 2024. 8. 10. 17:22
국가대표를 은퇴한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국제배구연맹 홍보대사 자격으로 올림픽 현장을 찾아 특별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김연경은 에펠탑이 보이는 비치발리볼 경기장에서 지팡이를 세 차례 두드리는 의식으로 준결승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 의례는 과거 프랑스 극장에서 공연 직전, 관객의 집중을 유도하던 행위에서 착안한 것으로, 파리올림픽에서 유명인사들이 경기 시작을 알리는 이벤트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김연경은 자신의 SNS에 영광이었고, 경기장도 아름다웠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지민·최정훈, 열애…10살 나이차 극복한 핑크빛 사랑
- “신유빈 따라 하기”…'역도 중계' 전현무, 드디어 파리 입성
- 피프티 피프티 단체 트레일러…미공개 멤버 1인은 누구?
- 슈가 측 음주운전 2차 해명 "사안 축소 의도 없다…사건 종결로 오해"
- 고준희, 연극 첫 공연 하루 만에 불참 "목 다쳐…회복 전념할 것"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