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 해명’ 김세아 근황, ★최초 필라테스 국제 강사…건강미 놀라워(프리한닥터)

이슬기 2024. 8. 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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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세아가 노화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예능에서의 김세아는 여전한 건강미로 눈길을 잡았다.

8월 9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데뷔 28년 차 배우 김세아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고민에 대해 묻자 김세아는 "운동을 많이 해도 세월에는 장사가 없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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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프리한 닥터’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김세아가 노화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예능에서의 김세아는 여전한 건강미로 눈길을 잡았다.

8월 9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 코너 '기적의 솔루션'에는 데뷔 28년 차 배우 김세아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세아는 연예계 최초 필라테스 국제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50대라는 게 믿기지 않는 미모와 근육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고민에 대해 묻자 김세아는 "운동을 많이 해도 세월에는 장사가 없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예전에는 얼굴에 베개 자국이 나도 세수를 하고 나면 없어지고, 피부를 눌러도 바로 튕겨 나왔는데 요즘에는 눌린 채로 한참 있다가 나온다"라며 노화에 대한 고민을 꺼낸 것.

이어 그는 "하루는 브런치 약속이 있어서 오전 11시에 나갔는데 베개 자국이 안 없어지더라. '늙어서 안 없어진다'고 했더니 다들 너무 좋아했다. 나 혼자만 속상한 상태다"라는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스튜디오에는 "여전히 너무나 아름답고 관리가 완벽해 보인다. 그럼에도 고민이 있으신가보다"라는 반응이 나왔다.

한편 배우 김세아는 데뷔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과거 상간녀 스캔들이 휘말리며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20년 6월 29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5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당시 김세아는 "5년 전에 어떤 부부가 이혼을 하는데 나 때문에 이혼을 한다고 했다. 그게 언론 매체에 굉장히 많이 나왔다. 결혼하고 나서 7년 뒤 가정생활하고 있을 때 일어난 일이다”라며 "되게 많이 아프고 힘들었다. 눈 뜨면 오늘도 왔구나 밤이 되면 밤이구나 했다. 하루 하루가 고통스러웠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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