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 11월 하순 이임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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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가 오는 11월 하순께 이임할 의사를 주변 인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매뉴얼 대사는 오는 11월 5일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되면 정권 인수 작업에 관여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앞서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이매뉴얼 대사가 해리스 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기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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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가 오는 11월 하순께 이임할 의사를 주변 인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매뉴얼 대사는 오는 11월 5일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되면 정권 인수 작업에 관여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앞서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이매뉴얼 대사가 해리스 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기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매뉴얼 대사는 2022년 1월부터 주일 미국 대사를 맡아왔다.
앞서 그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는 비서실장으로 일하면서 '백악관 실세', '오바마의 오른팔' 등으로 불렸고 그 뒤 시카고 시장도 지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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