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한강뷰 아파트 떠난다...“2년 살고 현실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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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한강뷰 신혼집을 떠난다.
지난 8일 이솔이는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이사 근황을 전했다.
이솔이는 "현재 한강뷰 아파트에 살고 있다. 이 집은 2022년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솔이는 "내가 2011년 때 10년 후 내 모습을 적은 게 있었다. 강아지 키우기, 음악 취향 맞는 남편과 결혼하기, 한강뷰 보이는 아파트에 살기였고 나도 모르게 이루고 싶었던 것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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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한강뷰 신혼집을 떠난다.
지난 8일 이솔이는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이사 근황을 전했다. 이솔이는 “현재 한강뷰 아파트에 살고 있다. 이 집은 2022년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포집이 완성돼서 들어갔는데 서울까지 2시간이 걸려서 매일 나와야 되는 사람으로서 힘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서울로 와야겠다 하는 찰나에 제 몸이 안 좋았다. 원래 엄청 저축하고 돈을 모으는 게 재밌던 사람인데 몸이 되게 아프면서 현재가 중요하구나 느꼈다. 내가 살아있을 때 즐기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솔이는 “내가 2011년 때 10년 후 내 모습을 적은 게 있었다. 강아지 키우기, 음악 취향 맞는 남편과 결혼하기, 한강뷰 보이는 아파트에 살기였고 나도 모르게 이루고 싶었던 것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을 살고 보니 현실을 느꼈다. 이제 잘 살았고, 정신차리고 다시 현생으로 간다. 새 집은 자가이고 집이 작아진다. 작아져서 자가다. 활동하는 곳과 매우 가까워서 위치적으로 좋고 집이 참 독특해서 적응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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