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흠 전 국회의원·한국차인(茶人)연합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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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김영삼 전 대통령의 신민당 총재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박권흠 전 국회의원이 10일 별세했다.
경북 청도생인 고인은 국제신문과 경향신문 기자를 거쳐 김 전 대통령이 신민당 총재일 때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1992년부터는 한국차인연합회장을 맡았다.
저서에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김영삼, 그의 정치·사상·경륜'(1992), '김영삼, 그 투쟁과 사상과 경륜'(1992), '나의 차사랑 이야기'(2004), 'YS와 나 그리고 차'(201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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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김영삼 전 대통령의 신민당 총재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박권흠 전 국회의원이 10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경북 청도생인 고인은 국제신문과 경향신문 기자를 거쳐 김 전 대통령이 신민당 총재일 때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이후 10∼12대 국회의원과 한국도로공사 이사장, 대구일보 사장 등을 지냈다.
1992년부터는 한국차인연합회장을 맡았다.
저서에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김영삼, 그의 정치·사상·경륜’(1992), ‘김영삼, 그 투쟁과 사상과 경륜’(1992), ‘나의 차사랑 이야기’(2004), ‘YS와 나 그리고 차’(2011) 등이 있다.
유족으로는 김난옥씨와의 사이에 자녀 박한진(알토스비즈 대표)·박임수·박일선·박미해·박두해·박은주씨와 사위 강근석(일진건설 대표)·이의선(캐나다 거주)·안윤수(대한경제신문 정치사회부 차장)씨, 며느리 구은주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이며 발인은 13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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