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백종원 주니어들 근황 포착 “심장 구멍 뚫린 채 태어난” 아들도 훌쩍

이슬기 2024. 8. 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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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공해된 사진에는 아이들과 함께 전시를 즐긴 소유진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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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유진 소셜미디어
사진=소유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소유진이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소유진은 8월 9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1000년후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요? 3024년. 폐허가 된 서울의 발굴 현장에서 핸드폰, 신발, 카메라와 같은 현대의 물건이 오래된 유물처럼 발굴된다고 하는데요. 그 역사적인 현장에 함께 가보실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해된 사진에는 아이들과 함께 전시를 즐긴 소유진이 담겼다. 특히 아이들은 소유진의 허리를 훌쩍 넘길 정도로 성장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소유진은 15살 연상 요식업 사업가 백종원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TV조선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 등에 출연 중이다.

소유진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첫째 아이에 대해 "첫째 아들이 심장에 구멍이 뚫린 채 태어났다. 젖도 잘 못 먹었다. '이 아이 입에 음식만 들어갈 수 있다면 뭐든 해 주리라'는 생각이었다. 남편(백종원)이 생각 외로 이유식에 약하더라. 간을 안 하는 이유식에 대해 전혀 감을 못 잡았다. 그래서 제가 100% 떠맡게 됐고 (이제는 아이가) 건강해졌다"는 에피소드를 전한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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