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도 네투에게 영입 제안했었다'... 스킵+현금으로 제시→울버햄튼이 빠르게 거절, 결국 첼시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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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도 네투에게 영입 제안을 했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9일(한국 시간) "첼시가 페드로 네투 영입에 합의하기 전에 토트넘이 네투 영입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스타'의 울버햄튼 전담 기자인 리암 킨은 "토트넘과 첼시 모두 네투에 대한 선수+현금 제안을 했지만 울버햄튼이 거절했으며, 토트넘은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까지 포함한 제안을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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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토트넘도 네투에게 영입 제안을 했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9일(한국 시간) "첼시가 페드로 네투 영입에 합의하기 전에 토트넘이 네투 영입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몇 시즌 동안 울버햄튼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네투는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등의 팀과 연결됐었다. 맨시티는 라 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할 예정인 훌리안 알바레즈의 대체자로 페드로 네투를 노릴 수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9일(한국 시간) 엠바고가 풀리면서 첼시가 울버햄튼과 네투 영입을 위한 사전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유럽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트위터에 "페드로 네투가 첼시로 간다! 울버햄튼은 고정 이적료 6천만 유로(약 894억 원)에 300만 유로(약 44억 원)의 추가 보너스를 더한 금액의 입찰을 수락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네투의 에이전트 멘데스가 첼시와 개인적인 조건에 합의했다. 아약스의 카를로스 포브스에게 관심이 있는 울버햄튼과 함께 첼시에서 네투의 메디컬 테스트가 예약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첼시가 울버햄튼과 계약에 합의하기 전, 프리미어리그의 라이벌 팀인 토트넘 핫스퍼가 선수와 현금을 더한 제안을 거절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스타'의 울버햄튼 전담 기자인 리암 킨은 "토트넘과 첼시 모두 네투에 대한 선수+현금 제안을 했지만 울버햄튼이 거절했으며, 토트넘은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까지 포함한 제안을 했다"라고 전했다.
울버햄튼은 첼시의 또 다른 현금 제안을 거절했고 결국 최종적으로 이 금액에 동의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첼시는 새로운 감독 엔조 마레스카의 지휘 아래 첫 프리시즌에서 1승 1무 3패를 하며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새 시즌에 대해 윙어 라힘 스털링은 "그(마레스카)는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 방식으로 자신의 권위를 각인시켰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네, 일부 결과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공을 가지고 올바른 정보가 전달되고 있다. 어떤 패턴이 나오는지 알 수 있다.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우리가 어디로 가고자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경기를 하려고 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초기 단계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실수가 발생한다. 어떤 경기에서는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감독님은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을 강조하고 계신다. 이는 그룹 전체가 배우는 과정이며 우리는 정말 빠르게 파악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가 곧 개막하는데 앞으로 좋은 시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로마노 트위터, 크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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