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운대 20만명 찾는다’…폭염에 인파 몰려

김성진 2024. 8. 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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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10일 2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까지 10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송정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에도 5만명 안팎의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추산되며, 다대포·임랑·일광해수욕장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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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대학가요제 개최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10일 2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까지 10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7시 대학가요제가 열리는 것을 고려하면 자정까지는 누적 20만명 안팎의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송정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에도 5만명 안팎의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추산되며, 다대포·임랑·일광해수욕장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지난 4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휴가철 극성수기를 맞아 붐비는 모습.(사진=연합뉴스.)

김성진 (ji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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