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서 80대 여성 온열 질환으로 사망

이성우 2024. 8. 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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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매일 이어지는 가운데 충남에서 첫 온열 질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충청남도는 어제(9일) 오후 6시 50분쯤 충남 태안군에서 80대 여성 A씨가 집 앞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은 구급대원은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고, 의료진은 A 씨의 사망 원인을 열사병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충남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모두 115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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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매일 이어지는 가운데 충남에서 첫 온열 질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충청남도는 어제(9일) 오후 6시 50분쯤 충남 태안군에서 80대 여성 A씨가 집 앞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은 구급대원은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고, 의료진은 A 씨의 사망 원인을 열사병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충남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모두 115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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