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부산 해운대 인파 '북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10만명을 넘었다.
부산해운대해수욕장에는 10일 오후 3시 30분까지 10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방문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백사장에서 1970∼1980년대 전국 대학생들의 가수 등용문이었던 '대학가요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이날 자정까지 20만명 안팎의 피서 인파가 찾을 것이라는 추산이다.
이날 송정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에도 5만명 안팎의 피서 인파가 찾을 것으로 추산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폭염이 이어지면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10만명을 넘었다. 이날 자정 2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해운대해수욕장에는 10일 오후 3시 30분까지 10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방문했다. 부산은 이날 폭염특보 23일째로 아침부터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부산의 해수욕장들은 종일 피서 인파로 북적였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백사장에서 1970∼1980년대 전국 대학생들의 가수 등용문이었던 '대학가요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이날 자정까지 20만명 안팎의 피서 인파가 찾을 것이라는 추산이다.
앞서 여름 휴가 절정기인 지난 주말(8월 3~4일)에는 54만6000명이 찾았며, 7월 1일 개장 이후 전날까지 총 646만8500명이 다녀갔다.
이날 송정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에도 5만명 안팎의 피서 인파가 찾을 것으로 추산됐다. 다대포·임랑·일광해수욕장에도 더위를 피해 찾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또 부산어린이대공원 키득키득파크 물놀이장과 부산시민공원 물놀이마당, 송상현광장 바닥분수 등 도심 물놀이 시설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 인파가 몰렸다.
#부산 #해운대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