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땅끝 해남기] 공격에서 과감했던 청주 드림팀 박희재, 완승의 원동력을 만들다

김진재 2024. 8. 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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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드림팀 박희재가 과감한 공격을 선보였다.

청주 드림팀은 10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4학년부 경기에서 전주 KCC를 24-12로 꺾었다.

박희재의 과감함에 힘입어 청주 드림팀은 전주 KCC를 압도했다.

박희재의 과감함에 탄력을 받은 청주 드림팀은 승리를 안전하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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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드림팀 박희재가 과감한 공격을 선보였다.

청주 드림팀은 10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4학년부 경기에서 전주 KCC를 24-12로 꺾었다.

청주 드림팀 박희재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상대 수비를 과감하게 공략, 파울 자유투를 유도하기도 했다. 리바운드에도 적극적이었다. 박희재의 과감함에 힘입어 청주 드림팀은 전주 KCC를 압도했다.

1쿼터부터 청주 드림팀은 전주 KCC를 밀어붙였다. 박희재 또한 앞선에서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청주 드림팀의 선수들이 하프코트도 넘지 못하도록 강하게 수비했다. 공을 스틸한 후에 속공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적극적인 속공과 돌파로 박희재는 1쿼터에만 4점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청주 드림팀은 1쿼터부터 6-1로 앞설 수 있었다.

2쿼터도 마찬가지였다. 강한 압박 수비로 팀의 상승세에 기여했다. 여러 번 상대의 공을 스틸하기도 했다. 강한 압박 수비에 시달려 전주 KCC는 무득점에 그쳤다. 공수에서 완성도가 높았던 청주 드림팀이 전반전을 15-1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전에도 비슷한 양상이 펼쳐졌다. 청주 드림팀의 모든 선수가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박희재도 예외는 아니었다. 적극적으로 몸싸움을 펼치거나, 화려한 개인기를 시도하기도 했다.

4쿼터 사실상의 승리를 확정한 후에도 적극성을 잃지 않았다. 상대 수비를 철저하게 파고들어 득점을 추가했다. 박희재의 과감함에 탄력을 받은 청주 드림팀은 승리를 안전하게 지켰다.

사진 = 박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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