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천성호 좌익수 선발 출전...황재균 3번타자 배치 [수원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8. 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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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로 전향한 천성호가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지명타자)-김민혁(우익수)-황재균(3루수)-오재일(1루수)-김상수(2루수)-배정대(중견수)-천성호(좌익수)-조대현(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또한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한 천성호가 좌익수로 선잘 출전하는 것 역시 눈에 띈다.

KT 선발 조이현은 올 시즌 주로 불펜으로 나서 10걍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8.50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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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외야수로 전향한 천성호가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는 10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KT는 전날(9일) 경기에서 배정대 4안타 등 타선 화력에 힘입어 10-6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KT는 KT는 3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전적 53승 2무 53패 승률 0.500을 거뒀다. SSG와 공동 5위 등극.

이날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지명타자)-김민혁(우익수)-황재균(3루수)-오재일(1루수)-김상수(2루수)-배정대(중견수)-천성호(좌익수)-조대현(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조이현.

전날 경기와 비교해 김민혁이 2번, 황재균이 3번타자 상위배치됐다. 또한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한 천성호가 좌익수로 선잘 출전하는 것 역시 눈에 띈다.  천성호는 올 시즌 내야수로 나서다 최근 외야수로 전향했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94 OPS 0.719를 기록 중이다.

KT 선발 조이현은 올 시즌 주로 불펜으로 나서 10걍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8.50을 올리고 있다. 

이에 맞선 롯데 선발로는 찰리 반즈가 나선다. 반즈는 올 시즌 6승 2패 평균자책점 3.08을 올리고 있다. KT를 상대로는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57을 마크 중이다.

 

사진=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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