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T야? 33살차 후배에 “초복=닭들 죽어 나가는 날” 매운맛 입담

이하나 2024. 8. 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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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필터링 없는 입담으로 유니스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백지영은 "초복이 뭐냐면 닭 잡는 날이다. 그때 닭들이 많이 죽어 나가는 날이다"라고 설명했고, 엘리시아는 동공이 크게 흔들렸다.

백지영은 엘리시아에게 "필리핀은 날씨가 계속 덥잖아. 근데 우리나라는 1년 중에 너무 더울 때가 있다. 그때 더위 먹지 않으려면 맛있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서 건강해져야 한다고 해서 그날을 닭을 먹는 날로 만든 거다"라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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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지영 채널 영상 캡처)
(사진=백지영 채널 영상 캡처)
(사진=백지영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백지영이 필터링 없는 입담으로 유니스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지난 8월 9일 백지영 채널에는 ‘컴백 직전인 걸그룹에게 몸무게 물어보는 백지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백지영은 유니스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을 만났다. 1976년생인 백지영이 “나는 데뷔가 1999년이야”라고 말하자, 2009년생 엘리시아와 오윤아, 2011년생 임서원은 깜짝 놀랐다.

백지영은 세 사람에게 “너희들 초복이 뭔지 아니?”라고 물었다. 오윤아는 “삼계탕 먹는 날”이라고 답했다. 반면 필리핀 출신인 엘리시아는 초복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에 백지영은 “초복이 뭐냐면 닭 잡는 날이다. 그때 닭들이 많이 죽어 나가는 날이다”라고 설명했고, 엘리시아는 동공이 크게 흔들렸다.

백지영은 엘리시아에게 “필리핀은 날씨가 계속 덥잖아. 근데 우리나라는 1년 중에 너무 더울 때가 있다. 그때 더위 먹지 않으려면 맛있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서 건강해져야 한다고 해서 그날을 닭을 먹는 날로 만든 거다”라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현재 중학생인 임서원, 오윤아는 학교 급식에서 삼계탕을 먹었지만, 엘리시아는 “연습했다. 지금 홈스쿨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한국어 문법이 어렵다는 엘리시아를 이해하며 자상하게 쌈을 싸줬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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