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첫 올림픽 금메달+명예의 전당 입성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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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올림픽 첫 금메달과 3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리디아 고는 올림픽 때마다 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디아 고가 올림픽 금메달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입성을 확정 지을 지도 관심이다.
리디아 고가 파리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과 명예의 전당 입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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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올림픽 첫 금메달과 3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리디아 고는 9일(한국시각) 프랑스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골프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모건 메트로(스위스)와 함께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2016 리우 올림픽부터 골프가 정식 종목에 복귀한 이후, 리디아 고는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 중이다. 올림픽에 3회 연속 출전한 골프 선수는 리디아 고가 유일하다.
단순히 개근만 한 것이 아니다. 리디아 고는 올림픽 때마다 늘 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고,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목에 걸지 못했던 금메달을 노린다.
리디아 고가 올림픽 금메달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입성을 확정 지을 지도 관심이다. 명예의 전당 입성을 위해서는 27포인트가 필요한데, 리디아 고는 현재까지 26포인트를 획득한 상황이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로 남은 1점을 보탠다면 명예의 전당 입성이라는 겹경사를 누리게 된다.
리디아 고가 파리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과 명예의 전당 입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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