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18살 연하♥︎’ 진화 가정폭력 폭로→딸 입 막은 논란 해명 “조심”(전문)[종합]

강서정 2024. 8. 10.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함소원이 라이브 방송 중 남편 진화 관련 질문이 나오자 딸의 입을 막은 것에 대해 해명했다.

함소원은 지난 9일 "어제 방송 끄고 이젠 천천히 혜정이에게 공부시켜야할것 같았어요. '혜정아 놀라지않았어?', '응 왜?'  오늘은 방송할때 우리이모들만 들어온게아니라 다른 기자이모들 기자삼촌들도 많이들어왔어. 그래서 엄마가 방송 조심스러웠어 이해할 수 있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규한 기자]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24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이 열렸다.함소원-진화 부부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라이브 방송 중 남편 진화 관련 질문이 나오자 딸의 입을 막은 것에 대해 해명했다. 

함소원은 지난 9일 “어제 방송 끄고 이젠 천천히 혜정이에게 공부시켜야할것 같았어요. ‘혜정아 놀라지않았어?’, ‘응 왜?’  오늘은 방송할때 우리이모들만 들어온게아니라 다른 기자이모들 기자삼촌들도 많이들어왔어. 그래서 엄마가 방송 조심스러웠어 이해할 수 있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엄마 또. 다른 직업은 혜정이를 보호해야 하는 보호자고 ~엄마 또 다른 직업은 우리 이모들만 있을때 하는 말과 공식적인 장소에서 해야 하는 말 그리고 시기에 따라서는 어느 말을 해도 오해를 사고 혜정이가 말한 의미가 변해서 기사에 나오기도해. 엄청 말을 조심해야하는 직업이야”라고 딸에게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딸에게 입을 막은 것에 대해서도 얘기했다고. 마지막으로 “우리 혜정이 잘 할 수 있겠지요? 우리 이모들이 뒤에 있으니 아마도 잘 할 것 같아요.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함소원은 진화, 딸과 춤추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함소원은 “진화 씨 어디 갔는지 너무 많이 물어보셔서 알려드립니다. 이젠 좀 웃으세요”라며 딸에게 “아빠 어디갔어?”라고 물어봤다. 이에 딸이 “아빠 똥 싸러 갔다”고 대답하는 영상을 공개해 논란을 마무리하기 위해 애썼다. 

앞서 지난 8일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그의 딸 혜정 양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소통을 이어가면서 함소원은 자신이 판매 중인 제품을 홍보하며 “오늘은 여러분 얼굴 뵙는 걸로 만족하겠다”고 했는데 이때 혜정 양이 “남편 어디 갔냐고요?”라는 댓글을 읽었다. 당황한 함소원은 딸의 입을 막더니 “너 저리 가 있어. 손 들어. 엄마 눈 봐요. 화 났어 안 났어”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은 오늘 여기까지 하겠다. 혜정이가 너무 흥분했다. 빨리 꺼야될 것 같다”면서 방송을 황급히 종료했다. 

진화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했는데, 상처가 났던 부위를 밴드로 가린 상태였다. 쏟아지는 질문에 “저 정말 진정 좀 해야겠다. 저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요즘 좀 복잡하다”고 밝혔다.

앞서 진화는 눈가와 코에 피를 흘리는 모습을 공개하며 “함소원이 때렸다”면서 “나는 함소원이 배우이기 때문에 그를 모함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고 말했고, “나는 8년 동안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 너무 피곤하다”고 밝혔다. 이후 진화는 돌연 “제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제가 잘못 보냈어요”라며 돌연 입장을 번복했다. 함소원 또한 “진화도 좋은 사람이다. 놀라셨을 당신들을 위해 보냅니다”라며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다시 불거진 불화설에 진화는 다시 한 번 “어제 제가 한 행동에 대해서 아이 엄마(함소원)한테 잘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아이 엄마는 좋은 사람이다. 저 사진 한 장 때문에 한 사람 망치지 마시라. 사진의 상처와 함소원 씨는 상관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하 전문.

특별한 교육. 현장교육. 실습 연습 우리 아기 공부하자 할 수 있어.

어제방송끄고 이젠 천천히 혜정이에게 공부시켜야할것 같았어요 .

혜정아 놀라지않았어?

“응 왜?”

오늘은 방송할때 우리이모들만 들어온게아니라 다른 기자이모들 기자삼촌들도 많이들어왔어

그래서 엄마가 방송조심스러웠어 이해할수있어?

엄마또다른 직업은 혜정이를 보호해야하는 보호자고 ~

엄마또다른직업은 우리이모들만 있을때 하는말과 공식적인장소에서 해야하는말 그리고

시기에따라서는 어느말을해도 오해를사고

혜정이가 말한의미가 변해서 기사에 나오기도해

엄청 말을 조심해야하는 직업이야

설명하기 실천하기 엄마도 아직어려워 엄마도 실수많이하는데 엄마 직업이 그런직업이야

평소에는 그냥할수있는말도 어느시기에는

엄마가무슨말을해도 오해를 받을수도있는직업이야

”왜그래?”

그게음 ….엄마직업이그래 아마도 내일 혜정이 입에 엄마손을 댄것도 아마 기사에나올수있어 ~놀라면안데 알았지

“그것도?응 뭐야 진짜야 ?”

그래서 엄마가 조심스러 아직혜정이는 어렵지 ~

하지만 이렇게 엄마랑 한번두번씩 조심해야하는때에

엄마가 방송할때 알려주고 하면 혜정이는 금방알수있을거야

우리혜정이는 엄마보다 더잘할수있을거야 ~

“응 나할수있어”

우리혜정이 잘할수있겠지요. ? 우리이모들이 뒤에있으니 아마도 잘할것같아요 지켜봐 주세요~~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함소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