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땅끝 해남기] ‘압도적인 경기력’ 청주 드림팀, 전주 KCC 상대 승리...대회 3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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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드림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했다.
청주 드림팀은 10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4학년부 경기에서 전주 KCC를 24-12로 꺾었다.
청주 드림팀은 적극적인 돌파와 속공이 나왔고, 슛이 실패하더라도 끈질기게 리바운드에 참여했다.
전주 KCC가 김선우의 돌파 득점과, 전차윤의 버저비터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18-8로 청주 드림팀이 꾸준히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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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드림팀은 10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4학년부 경기에서 전주 KCC를 24-12로 꺾었다.
1쿼터부터 청주 드림팀이 압도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전주 KCC가 하프코트도 넘어오기 힘들 정도로 강한 압박을 펼쳤다. 하프코트를 넘더라도 거친 몸싸움으로 터프한 수비를 펼쳤다. 전주 KCC는 야투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자유투로 1점을 올린 것이 전부였다.
공격에서도 적극적이었다. 박희재와 최승헌이 집요하게 페인트 존을 파고들었다. 속공 득점도 추가했다. 공수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인 청주 드림팀이 1쿼터를 6-1로 앞섰다.
2쿼터도 마찬가지였다. 청주 드림팀은 적극적인 돌파와 속공이 나왔고, 슛이 실패하더라도 끈질기게 리바운드에 참여했다. 그에 반해 전주 KCC는 상대 수비에 밀려 뚜렷한 변화구를 찾지 못했다. 결국 2쿼터 무득점에 그쳤다. 결국 전반전을 15-1의 압도적 우위로 청주 드림팀이 앞섰다.
3쿼터에도 청주 드림팀이 경기를 주도했다.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모든 선수가 돌아가면서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전주 KCC가 김선우의 돌파 득점과, 전차윤의 버저비터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18-8로 청주 드림팀이 꾸준히 앞섰다.
4쿼터에 쐐기포를 박았다. 방찬솔의 바스켓카운트와 서윤재의 자유투 득점을 보탰다. 전주 KCC가 끝까지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남은 시간 청주 드림팀이 승리를 지켰다.
사진 = 박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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