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5호 포 '쾅'···오타니, '40·40 클럽'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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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40홈런·40도루 달성에 한 발 다가섰다.
오타니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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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홈런·40도루 달성에 홈런 5개, 도구 8개 남겨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40홈런·40도루 달성에 한 발 다가섰다.
오타니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오타니는 3회 35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도루 32개를 기록 중인 오타니는 40홈런 40도루에 홈런은 5개, 도루는 8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시즌 83타점·87득점을 추가한 오타니는 MLB 진출 후 개인 한 시즌 최다 타점(100타점), 최다 득점(103득점) 기록 경신 가능성도 부풀렸다.
오타니의 홈런은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1회 선두 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팀이 1대0으로 앞선 3회 1사 1루에서 피츠버그 선발 미치 켈러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 한방으로 오타니는 내셔널리그(NL) 홈런 2위 마르셀 오즈나(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격차를 2개로 늘렸다.
오타니의 활약 속에 소속팀 다저스는 피츠버그에 9대5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67승49패로 NL 서부지구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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