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NCT 127 출연없이 1위, 뱀뱀·전소미→라잇썸 컴백[종합]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NCT 127이 ‘쇼! 음악중심’에서 1위에 올랐다.

8월 1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NCT 127이 ‘삐그덕(Walk)’으로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뱀뱀은 어린 시절 타국으로 와 K-POP 아티스트로 성공하기까지. 묵묵히 걸어오며 성장해온 뱀뱀의 정체성을 담은 앨범으로 1년 5개월 만에 컴백했다. 뱀뱀은 두 곡의 타이틀 중 이날 선보인 메인 타이틀곡 ‘LAST PARADE’(라스트 퍼레이드)는 특유의 웅장함과 강렬한 비트로 귀를 사로잡았다.

그룹 B.A.P(비에이피) 출신 가수 방용국,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은 6년 8개월 만에 신곡 ‘Gone’(곤)을 발매했다. 방용국이 프로듀서로 나선 ‘Gone’은 팬들을 추억하는 마음과 지금 이 순간 멤버들이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했다. 방용국에 따르면 이번 타이틀곡은 멤버들의 가창력에 중점을 둔 곡이다.

전소미는 스페셜 싱글 ‘Ice Cream’(아이스크림)으로 무대를 꾸몄다. ‘Ice Cream’은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댄스 장르로, 유니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졌다. 전소미는 발랄한 퍼포먼스러 서머퀸 면모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MCND는 유쾌한 후크송 ‘아뜨뜨뜨’로 돌아왔고, LIGHTSUM(라잇썸)은 마음에 드는 상대를 카메라에 비유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당당하게 매력을 어필하는 내용의 ‘POSE!’(포즈!)로 청량한 무대를 선보였다. UNIS(유니스)는 질주하는 듯한 느낌의 강렬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너만 몰라’로 변신을 시도했다.

이날 방송에는 소향, BANG&JUNG&YOO&MOON(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 뱀뱀, 전소미,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MCND, LIGHTSUM(라잇썸), UNIS(유니스), Weeekly(위클리), BLACKSWAN(블랙스완), 캐치더영(CATCH THE YOUNG), DIGNITY(디그니티), Tony Yu(토니 유), KOKOON(코쿤), 에닉스(ANEX)가 출연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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