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유망주→토트넘 최고 이적료 '대반전', 드디어 케인 대체자 찾았다... 1133억에 솔란케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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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이다.
실패한 유망주 소리를 듣던 잉글랜드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27·본머스)가 토트넘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에 이적한다.
영국 축구전문 90MIN는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본머스 공격수 솔란케를 영입하기로 했다. 솔란케는 토트넘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6500만 파운드(약 1133억 원)에 토트넘으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브렌트포드 공격수 이반 토니도 토트넘의 영입후보로 떠올랐으나, 토트넘은 솔란케를 데려오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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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전문 90MIN는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본머스 공격수 솔란케를 영입하기로 했다. 솔란케는 토트넘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6500만 파운드(약 1133억 원)에 토트넘으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과 솔란케는 6년 계약을 맺었다. 메디컬 테스트만 잘 진행된다면 이적이 마무리된다.
솔란케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되면 새 역사를 쓰는 것이다. 토트넘의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는 63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로, 지난 2019년 프랑스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니스)를 영입할 때 이뤄졌다. 하지만 솔란케가 이를 뛰어 넘었다. 본머스 구단도 역대 최고 이적료 수입을 벌어들이게 됐다.
최전방 공격수 보강은 토트넘의 필수 과제 중 하나였다. 지난 해 여름 간판 스트라이커 케인이 떠났으나 이를 대체하지 못했다. 안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갖고 있는 한정된 자원으로 공격진을 구성해야 했다. '캡틴' 손흥민을 원톱으로 내세우기도 했지만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했다. 브라질 공격수 히샬리송은 부상과 부진을 거듭했다.
결국 토트넘은 리그 5위로 지난 시즌을 마쳤다. 유로파리그 티켓을 따냈지만, '별들의 무대'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4위 아스톤빌라에 내줬다. 이에 토트넘은 여러 공격수들과 연결돼 왔다. 브렌트포드 공격수 이반 토니도 토트넘의 영입후보로 떠올랐으나, 토트넘은 솔란케를 데려오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토트넘은 본머스와 협상을 통해 영입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2부에서 뛴 것이 오히려 솔란케에게 도움이 됐다. 상대적으로 적은 관심을 받으면서 부담을 덜었고, 솔란케는 2021~2022시즌 2부 리그 29골을 터뜨려 본머스의 EPL 승격을 이끌었다. 솔란케의 활약은 EPL에서도 이어졌다. 2022~2023시즌 리그 6골 7도움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에는 무려 19골이나 몰아쳤다. 득점 부문 리그 공동 5위에 올랐다. 17골을 넣은 손흥민(리그 8위)보다 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기세를 이어가 솔란케는 토트넘으로 이적하게 됐다. 다시 한 번 빅클럽에서 커리어를 이어간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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