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한동훈, 사면권 반대 밝힌 방식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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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계'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한동훈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에 반대 의사를 밝힌 방식이 부적절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의원은 YTN과 통화에서 당 대표가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에 이견이 있으면 비공개로 얼마든지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통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의원은 또 한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김 전 지사가 사면됐는데, 이제 와 복권이 안 된다는 것도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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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계'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한동훈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에 반대 의사를 밝힌 방식이 부적절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의원은 YTN과 통화에서 당 대표가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에 이견이 있으면 비공개로 얼마든지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통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특정 언론을 통해 반대 의사를 표하고, 공개적인 반발 모양새를 보이는 건 당정 갈등이 또 일어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자아낸다며, 한 대표가 언행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의원은 또 한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김 전 지사가 사면됐는데, 이제 와 복권이 안 된다는 것도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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