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겨냥 발언 논란 정봉주 "다음주 공식입장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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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10일 "내주 초 최근 현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당원대회가 결승점에 가까워 오고 있다. 선거 열기가 고조되면서 저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정봉주에게는 오직 윤석열 탄핵과 오직 민주당 승리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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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10일 "내주 초 최근 현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당원대회가 결승점에 가까워 오고 있다. 선거 열기가 고조되면서 저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오늘과 내일은 경기, 대전, 세종 당원분들과 유세에만 집중하고 내주 초 여러 연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봉주에게는 오직 윤석열 탄핵과 오직 민주당 승리 뿐"이라고 덧붙였다.
정 후보가 언급한 여러 현안 중 하나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해진 발언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8일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본방불가' 유튜브 방송 통해 "(정 후보가) 이재명 전 대표의 최고위원 개입에 대해 상당히 열받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정 후보가)최고위원회는 만장일치제다. 두고봐 들어가면 어떻게 하는지 라고 말했다"고도 했다.
민주당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경선은 오는 17일 서울에서 종료된다. 18일 전당대회에서는 권리당원 투표 56%, 대의원 투표 14%,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자가 가려진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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