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홍현희 “시어머니 얼굴 크다고 놀렸냐” 지적(홍쓴티비)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뉴스엔 이슬기 기자]

홍현희가 시어머니와의 유쾌한 쇼핑을 공개했다.

9일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같이 괌 준비할 사람 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현희는 괌 여행 전 시어머니와 쇼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자신이 구매한 선글라스를 자랑하면서, 시어머니에게 착용을 권하면서도 "늘어날 수 있다"고 했다. 시어머니가 착용하자 "1초! 아 됐어! 빨리 주세요"라고 외치기도.

이에 시어머니는 선글라스가 늘어날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조금만 더 찍어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덜어 웃음을 줬다.

시어머니의 얼굴 사이즈 이슈는 쇼핑 중에도 일어났다. 모자 쇼핑 중 홍현희가 "어머님 솔직하게 작으면 작다고 얘기하셔도 된다"며 장난을 친 것. 두 사람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폭소하며 쇼핑을 즐겼다.

다만 집으로 돌아온 후 제이쓴은 이 같은 이야기를 듣고 "시어머니한테 얼굴 크다고 놀렸냐"고 어이없어 했다. 홍현희가 "놀린 게 아니다. 팩트를 말씀드린거다"고 해명하자 제이쓴은 "진짜 못됐다. 생일 선물 받은 거 늘어난다고 시어머니 안 써보게 하는 거는 약간 논란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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