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유재환 “마지막 효도 기회를…빈소 많이 찾아와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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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모친상 소식을 전했다.
9일 유재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생전에 항상 말씀하신 것이 본인 장례식은 그저 사람 많고 많이 웃고 많이 떠들썩하길 바라셨었다"고 말했다.
유재환의 어머니 정경숙 씨는 이날 별세했다.
최근 작곡비 사기, 성추행 논란 등으로 구설에 오른 유재환은 지난 6월 SNS에 유서 형식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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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모친상 소식을 전했다.
9일 유재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생전에 항상 말씀하신 것이 본인 장례식은 그저 사람 많고 많이 웃고 많이 떠들썩하길 바라셨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옷깃만 스친 인연이어도 상관없이 진심으로 감사드릴 테니 그저 빈소 많이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 마지막으로 효도할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재환의 어머니 정경숙 씨는 이날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2일 오후 6시40분이며 장지는 풍산공원묘원이다.
유재환과 그의 모친은 과거 예능 프로 등에 동반 출연하며 애틋한 모자지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 작곡비 사기, 성추행 논란 등으로 구설에 오른 유재환은 지난 6월 SNS에 유서 형식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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