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박권흠 前 국회의원·한국차인(茶人)연합회 회장 별세
김수경 기자 2024. 8. 10. 15:00
한국차인연합회 회장을 지낸 박권흠(92) 전 국회의원이 10일 별세했다. 고인은 국제신문과 경향신문을 거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신민당 총재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다. 이후 제10대·11대·12대 국회의원, 대구일보 사장 등을 지냈다. 1992년부터 한국차인연합회 회장을 맡았다.
유족은 자녀 박한진(알토스비즈 대표), 박임수, 박일선, 박미해, 박두해, 박은주씨와 사위 강근석(일진건설 대표), 이의선(캐나다 거주), 안윤수(대한경제신문 정치사회부 차장)씨, 며느리 구은주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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