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섯알오름 사건' 백조일손·행불 영령 합동 위령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소재 백조일손지지(百祖一孫之地) 비석 앞에서 '제47주기 섯알오름 사건 백조일손 및 행불 영령 합동 위령제'가 봉행되고 있다.
위령제는 1950년 8월20일 상모리 섯알오름 일제강점기 탄약고 터에서 집단 학살된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희생자들은 모슬포경찰서에 의해 예비검속된 민간인들이었다.
후손들은 공동묘지를 만들고 '조상은 100명이 넘지만 자손은 하나'라는 뜻으로 '백조일손지지'라는 비석을 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10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소재 백조일손지지(百祖一孫之地) 비석 앞에서 '제47주기 섯알오름 사건 백조일손 및 행불 영령 합동 위령제'가 봉행되고 있다. 위령제는 1950년 8월20일 상모리 섯알오름 일제강점기 탄약고 터에서 집단 학살된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희생자들은 모슬포경찰서에 의해 예비검속된 민간인들이었다. 후손들은 공동묘지를 만들고 '조상은 100명이 넘지만 자손은 하나'라는 뜻으로 '백조일손지지'라는 비석을 세웠다.(제주도 제공)2024.8.10/뉴스1
gw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