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박철, 92세 母와 실버타운 입주? “어머니 모실 수 있다면” (가보자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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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철이 어머니를 향한 지극한 효심을 드러냈다.
박철의 이야기를 들은 MC들은 당황하면서 "실버타운에 입주할 마음이 있는지?"라고 묻고, 박철은 "어머니를 모실 수 있다면 입주하고 싶다"라고 답하며 "어머니와 나의 니즈가 맞다면 실버타운에 입주하고 싶다. 어머니가 92세인데 실버타운에 입주하면 다니시던 성당에서 멀어진다. 그럼 주말에만 가거나 하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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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철이 어머니를 향한 지극한 효심을 드러냈다.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2 8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MC들과 함께 실버타운으로 간 배우 박철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MC들은 실버타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MC들은 입주민들에게 “노후 준비를 해두신 상태인가? 실버타운 비용은 어떻게 내고 있는지?”라고 묻고, 입주민은 “노후 준비를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해둔 것도 있고, 자녀들이 비용을 모아서 내준다”라고 답했다.
함께 있던 또 다른 입주민은 “큰아들이 비용을 내주고 있다”라고 밝혔고, 이에 MC들이 “부담은 없느냐?”라고 묻자 “젊을 때 열심히 일해 아이들을 키웠기 때문에 그런 부담은 없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철은 “열심히 키워도 부모에게 잘 못하는 사람이 많다”라고 답한 뒤, 입주민에게 “자식이 가까이에서 상주하면서 모실 수 있냐?”라고 물었다. 또한 갑자기 제작진을 찾아 “여기에서 떠나기 전에 펜트하우스와 투룸을 볼 수 있을까?”라고 물어보며 실버타운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박철의 이야기를 들은 MC들은 당황하면서 “실버타운에 입주할 마음이 있는지?”라고 묻고, 박철은 “어머니를 모실 수 있다면 입주하고 싶다”라고 답하며 “어머니와 나의 니즈가 맞다면 실버타운에 입주하고 싶다. 어머니가 92세인데 실버타운에 입주하면 다니시던 성당에서 멀어진다. 그럼 주말에만 가거나 하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실제로 식사 후 실버타운 방을 둘러보는 등 적극적인 관심으로 어머니를 향한 효심을 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오늘(10일) 오후 8시 20분 방송.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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