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광주 아이돌 등극하나..9회말 역전 끝내기 승리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유니스(UNIS)가 기아 타이거즈의 승리 요정으로 활약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 및 시타와 그라운드 공연을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기아 타이거즈의 승리 요정으로 활약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 및 시타와 그라운드 공연을 펼쳤다.
이날 유니스는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기아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맞춰 입고 등장했다. 멤버들은 특유의 풋풋하면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경기장에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 그룹을 대표해 임서원과 젤리당카가 각각 시구와 시타에 나섰다. 마운드에 오른 임서원은 자신감 넘치는 완벽한 시구를 선보였고, 타석에 들어선 젤리당카 또한 힘찬 스윙으로 현장을 찾은 야구 팬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유니스의 스페셜 공연도 펼쳐졌다. 유니스는 그라운드에 올라 지난 6일 발매한 신곡 '너만 몰라' 무대를 꾸미며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멤버들은 파워풀한 음악에 맞춘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경기장을 꽉 채우며 선수들과 야구 팬들의 사기를 드높였다.
이외에도 경기 내내 지속된 유니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기아 타이거즈는 치열한 접전 끝에 9대 8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종료 후 유니스는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구와 시타라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기아 타이거즈에 감사드린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야구 팬분들이 뜨겁게 환영해 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오늘 승리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경기에 임한 선수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 앞으로도 응원하겠다"며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유니스는 신곡 '너만 몰라'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met568@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