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치안정감 승진…김준영 강원청장·오문교 충남청장

김태성 기자(kts@mk.co.kr) 2024. 8. 10.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10일 김준영(54) 강원경찰청장과 오문교(57) 충남경찰청장 등 2명을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이다.

치안정감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감 후속 승진 인사도 이날 함께 발표됐다.

새 치안정감과 치안감들의 보직은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협의 과정을 거쳐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로고./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10일 김준영(54) 강원경찰청장과 오문교(57) 충남경찰청장 등 2명을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치안정감은 경찰 총수인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이다. 임기가 보장된 국가수사본부장을 제외하고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까지 총 6개 자리가 있다.

치안정감 바로 아래 계급인 치안감 후속 승진 인사도 이날 함께 발표됐다.

김동권 경찰청 국제협력관, 임정주 서울경찰청 경비부장, 고평기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도준수 서울경찰청 경찰관리관, 손제한 부산경찰청 수사부장, 백동흠 울산경찰청 수사부장, 모상묘 경기남부경찰청 분당경찰서장 총 7명이 승진했다.

새 치안정감과 치안감들의 보직은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협의 과정을 거쳐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