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매물도 앞바다에서 유조선·어선 충돌해 6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3일) 새벽 3시 50분쯤 경남 통영시 매물도 북동쪽 1.8㎞ 앞 해상에서 천461t급 유조선과 4.99t급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 선체 일부가 부서져 침수됐고, 배에 타고 있던 선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어선의 물을 배수펌프로 퍼낸 뒤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부이를 설치해 인근 항구로 예인하고 있습니다.
통영해경은 야간 이동을 하던 두 선박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3일) 새벽 3시 50분쯤 경남 통영시 매물도 북동쪽 1.8㎞ 앞 해상에서 천461t급 유조선과 4.99t급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 선체 일부가 부서져 침수됐고, 배에 타고 있던 선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어선의 물을 배수펌프로 퍼낸 뒤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부이를 설치해 인근 항구로 예인하고 있습니다.
통영해경은 야간 이동을 하던 두 선박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9.11 테러에 사우디 개입 정황”…23년 만에 수면 위로
- 달처럼 떠오른 열기구 성화대…파리의 새 랜드마크 될까? [특파원 리포트]
- 8년 만에 돌아온 올림픽…북한, 파리에 가다 [뒷北뉴스]
- 기후변화 시나리오엔 ‘겨울 사라지고 200일의 여름’ [주말엔]
- 이름은 ‘테니스’ 태권도 영웅, 태국을 뒤흔들다 [특파원 리포트]
- ‘출산하면 사직’은 관행?…“그런 관행은 위법” [주말엔]
- “불가능은 없다”…2024 파리 올림픽, 장애와 한계를 뛰어넘은 선수들 [주말엔]
- “신청곡 받습니다”…제주의 밤 달리는 이층버스
- 보잉의 스타라이너, 절반의 성공일까 실패일까 [특파원리포트]
- 화성 철물점에 불…서울 장안동 일대 정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