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매체 "이강인, 사우디 구단서 관심…리그 최고 연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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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관심을 끌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9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클럽이 이강인을 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만들고 싶어한다"며 "파리 생제르맹(PSG)에 매우 큰 제안이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이강인에게 여러 구단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막강한 자금력을 갖춘 사우디아라비아의 구단들도 이강인을 주목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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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관심을 끌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9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클럽이 이강인을 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만들고 싶어한다"며 "파리 생제르맹(PSG)에 매우 큰 제안이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지난해 마요르카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으며, 무난한 첫 시즌을 보냈다. 이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이강인에게 여러 구단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막강한 자금력을 갖춘 사우디아라비아의 구단들도 이강인을 주목하는 모습이다.
풋메르카토는 "마요르카에서 2200만 유로에 영입된 이강인은 꾸준함은 부족했지만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며 "이강인은 리그앙 23경기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첫 시즌을 마쳤다. 이번 시즌에는 더욱 잘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의 이름은 이적 섹션에서 언급되고 있다. PSG는 이강인에 대한 지지를 확고히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이다. 호날두는 무려 2억 유로(약 3000억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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