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저에 대한 많은 이야기 쏟아져…다음주 초 공식 입장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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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오늘(10일) "내주 초 여러 현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 8명 가운데 유일한 원외 인사인 정 후보는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지역 순회 경선 초반에는 지지율 돌풍을 일으키며 압도적인 1위를 점했지만, 지난주를 기점으로 김민석 후보에게 선두를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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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오늘(10일) “내주 초 여러 현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선거 열기가 고조되면서 저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지고 있다”며 “오늘과 내일은 경기, 대전, 세종 당원 분들과 유세에만 집중하겠다”며 이 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정봉주에게는 오직 윤석열 탄핵과 오직 민주당 승리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고위원 후보 8명 가운데 유일한 원외 인사인 정 후보는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지역 순회 경선 초반에는 지지율 돌풍을 일으키며 압도적인 1위를 점했지만, 지난주를 기점으로 김민석 후보에게 선두를 내줬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 후보 측근으로 꼽히는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지난 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정 후보가 이재명 전 대표의 최고위원 선거 개입에 대해 상당히 열 받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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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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